여전도회
2023년 1월 29일 기관 모임의 날~
(오늘도 주의 은혜안에 거하며 참평안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경배 합니다)
주일 오전 3부 예배를 마치자 마자 (찬양대 연습을 뒤로 하고) 기관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
예전에는 섬기고 있는 사역에 조금이라도 누가 될까 노심초사하며, 연습이 있으면 연습을 다 끝내고 다른 모임에 가보면 뿔뿔히 흩어진 곳에 (마치 내가 오자 다들 일어나 가버리는 듯한 착각에) 혼자 뻘쭘해져서는 “그래, 한가지만이라도 잘하자~”라 마음속으로 다지곤 했는데....어느새 나도 쫌 (아니, 많이 ) 뻔뻔해진 것인지...
처음부터 기관 식구들과 함께 있으니 마음이 참 편안합디다...ㅠㅠ
9여전도 담당 김태영 목사님의 말씀(다니엘 6:10) 인도와 기도로 우리의 기관 모임은 풍성한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다니엘 같은 믿음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 변함없이 믿음을 지켜가겠습니다.
목사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환영입니다.
채소와 고기가 어우러진 샤브샤브 요리는 한도가 없이 배속으로 쏙쏙 들어가고, 우리들의 시그니쳐 메뉴인 해물 파전은 동그랗게 한 접시 있었던 것 같은데 금방 안보이고요.
어머~ 더는 안들어갈 것 같았는데 칼국수도 후루룩~ 마지막에 끓여 주는 죽까지 클리어~ㅋㅋ
참, 마침 이 날은 이영수 권사님의 생일이어서 다같이 박수로 축하~Happy Birthday to yo~!
조이홀로 자리를 옮겨 초미니 윷놀이를 했어요.
일명 “섯다 미니 윷놀이” 라네요 ㅎㅎ
잡고 잡히고 업히고, 세우고, 퐁당 빠지는 동안 우리의 웃음소리가 ‘와아~~~’ 크게 들리는 바람에 조이홀에 계시던 다른 팀들이 자리를 피하시는 실례도 범했으니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아~!!!) 근데 한번 시작한거라 자리 이동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희도 일케 크게 웃게 될 줄 몰랐어요~~~
교회가 교회다워지려면 교인 간의 화목도 중요할텐데요.
기회가 없기도 하고 시간적 교류가 어렵기도 했던 그간의 서먹함이 이런 시간들이 쌓여 친밀함이 생기고 나아가 곳곳의 사역에서 힘을 모아 주께 영광드릴수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더욱 더 단단하게 결속되는 9여전도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식사와, 커피와 윷놀이, 선물 찬조해주신 이숙경, 이경숙, 이영수, 심명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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