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23년 5월 28일 두 번째 기관의날
설렘과 기대 속에 손을 꼽아 기다렸...어요
전날부터 내리는 비는
싱싱한 초록의 나뭇잎을 더욱 반짝이게 하고 줄장미의 붉은 색과 대비되어 우리들의 ‘소녀 감성’을 일깨우기에 충분했지요.
5월 한달 동안 안내 봉사를 한 우리들은 3부 예배의 안내를 마치고 승용차 3대에 나눠 타 이배재로 향했어요.
“냐핫~”운전에 자신없는 나도 오너 드라이버 족에 과감히( ?) 합류...ㅋ
지난 주 안내 사진..ㅎㅎ 5월 한달 울 기관 안내 였습니다.
직화 쌈밥집은 발 디딜틈없이 가득 찬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으나 미리 예약해놓은 회장님 덕에 12명 좌석 Room에 빈자리없이 꽉 채워 맛있게 냠냠~
반쯤 담긴 밥을 야속해 하다가 ‘밥과 칼국수는 무한 리필’이라는 문구를 나중에 발견,
다른 반찬과 쌈채소는 ‘99세 이하는 Self’라는 센스있는 문구로 우린 아직 젊음을 기꺼이 만끽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직화 제육볶음과 푸짐한 쌈채소, 칼국수로 속을 채우고
이배재 한옥마을로 자리를 옮겨 차와 음료를 마셨다지요.
비는 운치를 느낄 만큼 조용조용 내리고
한옥 마을 답게 고전적인 실내는 차분한 음악이 흐르고 크게 난 창 밖으로는 초록의 나무들이 수분을 한껏 함유한 모습으르 안을 기웃거리네요.
그동안의 경과 보고도 하고
다음 기관의 날은 어떻게 운영 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고
한사람 한사람 ‘근황 TALK’의 시간을 가짐으로 서로에게 공감하고 웃음과 숙연함과 감사함과 은혜로움이 교차하는 소중함을 나누었고 하나님께로 집중하는 우리의 믿음을 서로 공유하기도 하였어요.
여전히 내리는 비속으로 우산을 펼쳐들고 야외를 산책합니다. 한옥과 잘 어울리는 예쁜 조경의 정원에서 요로케 조로케 사진을 찍습니다.
“어머,~핫핑크 우산은 단연 인기...!” 한번씩 빌려 사진을 찍어요.
하나님의 자녀로 신흥교회 안에 모인 우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기도하고 중보하며 건강잃지 않게 서로 서로 챙기자구요
기관의 날에 찬조해주신 이정심 권사님, 고마향 집사님, 심명채 집사님, 민성은 집사님, 차량 봉사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11 | 3,4 여전도회 헌신예배 | 김세호 | 2024-05-10 | 22 |
10 | 2024 세례예식 | 김세호 | 2024-03-25 | 26 |
9 | 12여전도 기관 모임 식사~~ 1 | 이헌경 | 2023-11-26 | 39 |
8 | 신흥성결교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 이선자 | 2023-11-18 | 113 |
7 | 비가 와서 더 좋은 그녀들의 촉촉한 데이트-두번째 기관의 날 5월 28일 1 | 이선자 | 2023-05-29 | 88 |
6 | 2023년 부활절 기념 ‘사랑의 계란 +모으기 ÷나누기 ’ 1 | 이선자 | 2023-04-14 | 82 |
5 | 2023년 첫번째 기관 모임의 날 (9여전도, 1월 29일) 2 | 이선자 | 2023-01-31 | 106 |
4 | 감기성 특새 여전도회 특송(22.10.27) | 관리자 | 2022-10-28 | 46 |
3 | 감기성 특새 권사회 특송(22.10.25) | 관리자 | 2022-10-26 | 35 |
2 | 8여전도회 나들이^^* (6월 4일) 3 | 조재옥 | 2022-07-31 | 79 |
1 | 9여전도회 예수님 사랑 단합 야유회 (7월12일) 4 | 이선자 | 2022-07-18 | 186 |
댓글